등록일자: 07.04.30
TV에서 몇 번 본 적있는 그 유명한 거미 모자.
작가 이름을 보니 '루이스 부르주아'란 사람이었다.
참....성이 '부르주아'라....괜히 뭔가 뜻이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;
거미 모자는 정말 티 하나 없이 맑고 청아한 하늘 아래서 햇빛을 쬐고 있었다.
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베스트 5 안에 들어가는 거미가
하나도 안 징그럽고 안 무서웠던 건
아마도 그 하늘 덕이 아니었나 싶다.
그 거대하고 흉칙한 거미 모자가
그냥 날씨 좋은 주말, 나들이 나온 가족같이 보였으니까....
거미와 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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