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녀왔습니다.
돌아온지는 며칠 지났지만, 이제서야 올리네요^^;
아직 필름을 맡기질 안아서 별다른 사진은 없습니다만(별로 찍은 것도 없네요^^;;)
역시, 나중에 한꺼번에 올리도록 하죠ㅎ
뭐,,,,일단 올해도 어김없이 '악천후' 속에서 펼쳐진 펜타포트였습니다.
이미 이런 펜타포트에 이력이 난 사람들은 미리미리 곧 의류함에 내다 버릴 옷들에
우비와 장화를 준비하여 왔더군요.
물론 게중에는 화려하다 못해 현란한 퐈숑으로
우리의 눈을 놀라게 한 사람들도 많았고
맨발에 조리를 신고와 쫌 안습인 상황들이 많기도 했습니다만요.
저와 제 동생도 완전 처음 온 티 팍팍내며 첫날에는 컨버스와 삼디다스를
모조리 진흙으로 석고를 떠서는 고생했습죠;;
둘쨋날엔 걍 장화를 사 신었습니다ㅠㅠ
여튼, 저는 알바땜에 거의 오전, 오후 타임은 버리고 저녁의 알짜배기들만 즐기다 왔는데
(금요일은 알바때문에, 토요일은 늦잠때문에,,,,-_-;;)
그래도,,,,정말,,,,,동생 표값까지해서 26만4천원이라는 완전 후덜덜한 가격이었지만
무려 '엘르가든'과 '트래비스'를 지척에서 보고 느꼈다는 점에서 대만족이었습니다
ㅠㅠ
솔직히 트래비스는 동생때문에 본 거였지만, 한때 좋아했었기에(오래가지 못했지만;)
나름 기대를 했었고 결과는,,,,,
완전 대부응(?)!!! 26일은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래비스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
Big Top 스테이지에 사람들도 무진장 많이 몰려있고 분위기도 무지 좋았어서
그 트래비스 보컬이랑 기타 완전 개흥분해서리 진짜 짱이었습니다요ㅎㅎ
그래도,,,저의 제 1의 목적이자 목표였던 엘르가든은,,,,,
마지막 무대일지도 모른다는 썰때문에 더 갸륵(?)했던 것도 있을지 모르지만
진짜,,,,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진짜 울뻔했당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사실 'I Hate' 때는 울먹울먹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
여튼,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우리 대한민국의 락팬들의 엄청 열렬한 호응과 반응에
무지 감격한듯한 엘레들은
매 곡이 끝날때마다 '아리가또'를 남발하며
처음엔 그 쥑이는 발음의 영어로 공손히(?) 인사하더니
점점 흥분해서는 나중에는 니홍고로 계속 지껄였다는ㅎㅎㅎㅎ
사람들 뭐라하는지 몰라서 당황하고ㅋㅋㅋㅋㅋ
(뭐 나중에 다 알아듣게 다시 얘기했지만ㅎ)
여튼,,,,까만 머리의 모습만 알고있던 보컬이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와서
참 그것도 신선했어요ㅎ
에,,,,,,뭐 이것저것 좋았던 거 천진데, 기억이 잘,,,,ㅠㅠ
하튼, 진짜진짜 좋은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.
♬虹 - Ellegarden
이 노래가 첫번째 앵콜곡이었습니다ㅠㅠ
개인적으로 'I Hate'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
정말 기뻤습니다ㅠㅠ
처음엔 이 노래가 계속 안나오길래 엄청 분노했었는데
앵콜곡으로 나오는 거 보고 완전 개감동ㅠㅠㅠㅠ
제발,,,올해 10월로 활동 접는다는 얘기가
그냥 휴식기간을 갖는다는 정도였으면ㅠㅠ
해체는 다메다요!!!!!ㅠㅁ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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