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7월 10일 금요일

완전 미친 공연!! 사운드홀릭 뮤직페스티벌!!!!!

등록일자: 07.03.26

 

 

와씨....진짜, 진짜 완전 미친 공연이었다.-_-;

 저번 롤링홀이랑...비교할 수 없을 정도;;
 
 오후 4시쯤 지아랑 그린씨랑 신촌에서 만나서 곱창먹었다ㅋ 오랜만에 본 지아여서 진짜 무지 반가웠다ㅋㅋ 지아는 반수할 생각이어서 완전 아싸라는데 난 반수할 것도 아닌데 아싼데;;;;;;; 여하튼 많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나름 이런저런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지아를 보낸 뒤 나랑 그린씨는 홍대앞으로 갔다.
 
 문제는...내가 공연장 위치를 안 알아가지고 가서 시간도 없는데 쫌 헤맸다는거;;;;;; 다행히 몇 번 물어보니 생각보다 가까운데 있어서 다행이었다. 부랴부랴 표 찾아서 들어가니....헐; 이거 뭐, ssam은 큰 데였구만;;; 진짜 쪼매났다;;; 롤링홀도 작았는데 거기보다도 작았던 거 같다;;; 그래도 그 곳에 근 4백여명이 들어간다니까....후후. 완전 기대했다.ㅋㅋ
 
  6시가 조금 지나니 어느정도 사람들 다 들어차고 시작할 분위기였다.
 처음 밴드는 'CoolAge'. 흠. 보컬이 굉장한 미남이었었드랬지ㅋㅋ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우와...실망시키질 않어ㅋㅋ진짜 잘생겼었다. 그리고 무엇보다도 완전 무대매너 짱!!! 거기다가 노래들도 꽤 미치도록 달리게 해서(;;) 완전 좋았다. 다만....처음부터 완전 너무 힘빼놔서 마지막 노브레인 때 쫌 지장이 있었다는거;;; 여튼 거기 사람들도 그렇고(완전..죽음이었음;;)쿨에이지도 그렇고 진짜 좋은 광경을 펼쳐주었다. 그렇게 앵콜까지 쭈욱 좋은 분위기로 끝마치고 다음 순서는 '슈퍼키드'.
 
 우와....이 인간들....솔직히 오늘 공연에서 최고였다. 저번에 한 번 티비에서 봤을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, 아니 완전 다른 밴드라고 느껴질만큼 좋았다. 그때는 걍 촐싹거리는 웃기는 밴드라고 생각했는데, 뭐 이건 장난없는것다;;; 완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계속달렸다. 이 인간들 지치지도 않나 완전 죽는 줄 알았다. 무슨 그런 노래를 세 곡(정확한 수도 모르겠다;;)연짱으로 부르냐고;;;; 여튼 두 보컬 중 안경 쓴 보컬 완전 너무 좋았다ㅋㅋ 그린이랑 같이 반했다ㅎㅎㅎ앵콜곡으로 노브레인의 '넌 내게 반했어' 에로버젼(?)이랑 무슨 곡을 부른 뒤 다음으로 '타카피'가 나왔다.
 
 으아....타카피....그젠가? 오랜만에 앨범 꺼내 들었었는데 느낌 이상하더라. 아무래도 꽤 이름 있는 밴드여서 그런지 공연장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타카피에 완전 환장했었다. 노래 무지 잘 따라하고 막 사정없이 뛰구....중간에 탈진할 것 같아서 편의점에 가서 물 사오는 바람에 송골매 밴드 노래 부르는 걸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'SuperStar'를 놓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ㅋㅋㅋ 여하튼 마지막까지 완전 화끈하게 달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'노브레인'!!
 
 이 공연 온 첫째 목적이 '노브레인'이었기 때문에 완전 기대했다. 무엇보다 '넌 내게 반했어'를 직접 몸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....오오...역시 실망시키지 않아^____^ 앞에서 너무너무 힘을 빼놔서 내가 생각만큼 미친듯 노올진 못했지만, 그래도 '미친 듯 놀자'랑 '넌 내게 반했어'는 정말 혼신(?)을 다해서 달렸다.ㅋㅋ 사실 노브레인 노래는 잘 몰라서  막 노래 따라 부르면서 놀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쫌 남는다.
 
 여하튼 진짜 죽을 것 같이 덥고 힘들었지만 죽을만큼 신나고 재밌고 시원한 그런 공연이었다. 정말 2만원이란 돈으로 세 시간을 이렇게 알차게 보내게 해준 사운드홀릭 뮤직페스티벌!!! I LOVE YOU AND THANK YOU !!!!!!!!
 
 
p.s
씨..발..제발 이런 공연에 힐 좀 신고 오지마라-_-+
정말...개념이 있는 거냐? 미친거 아냐? 운동화 신구와서 밟혀도 아픈데
로 내리찍으면 뼈 뿌러진다 이 찐따같은 X년들아.
아씨...나 발등에 짐 멍들었다.
만약 뼈에 금갔으면 그 X 찾아서 손해배상 청구할꺼야-_-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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