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자: 07.11.18
11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대강당에서
수산나의 동아리인 '이화코러스'와 연세대 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있었다.
치과에 들렀다 가야해서 1부를 놓치고 2부부터 봤는데 너무 멀리서 봐서
정작 수산나가 어디있는지는 가늠도 못하고(진짜 크더라-_-;)
귀로만 듣다가 그렇게 2부가 끝났다.
2부와 3부로 넘어가기 전 약 15분의 쉬는 시간동안 졸업하고 처음 보는 일미와
함께 카일라이 축제보러 가기로 한 수아를 만나 그간 안부를 묻고 수다 좀 떨다가
스윗소로우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후다닥 앞쪽의 빈자리를 찾아 자리잡았다.
드디어드디어!!!!! 스윗소로우 등장!!!!
'간지럽게'로 조금은 업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하신 스윗소로우 양반들께선
....굉장한 훈남들이셨다+ㅁ+
이 스윗소로우 양반들을 보기위해 온 듯한 고딩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괴성을 좀 지르셔서들
쫌 안습이었다는 건 차치해 두고,
일단 자타공인 구수한 입담으로 유명한 스윗소로우 양반들의 만담(?!;;)이 좀 이어지다가
감미로운 '사랑한단 말이야'를 뽑아주셨다.
공연장 음향상태가 좀 안습이어서 노래가 잘 들리지 않아 쫌 안타까웠지만
그래도 정말 대단한 할모니를 구사하고 계심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당ㅎ
깜찍한 안무와 함께!!>ㅁ<
멋쥔 할모니~
중간 멘트 부분에서 송우진씨가 연세대 합창단 소속이던 시절
이화코러스의 회원(?)과 음악적 교감과 우정을 넘어 사랑까지 나누셨다는 발언에
객장 잠시 술렁 거리고, 상상외로 엄청난 조각미남상을 자랑하셨던 우진님께선
당당히 '단상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.'라고...;;
송우진님ㅎ
성진환님ㅎ
김영우님ㅎ
진환님과 영우님^^(아흙, 호진님 단독샷을 깜빡했당T^T)
여튼 그렇게 재미난 이야기 주고 받다가 이번 쇼바이벌 최종 우승으로 이끌어던
'컴백홈'을 일.단. 마지막 곡으로 부르셨다.
'Come Back Home - Sweet Sorrow'
그렇게 환상적인 '마지막' 곡이 끝나고 이구동성으로 외쳐지는 '앵콜'로 스윗소로우는 바로 앵콜을 불렀다. 앵콜곡은 바로 패닉의 달팽이+왼손잡이 리믹스. 사실 난 좀 더 스윗소로우의 노래를 불러주길 바랐는데....여튼 좋은 공연이었당^^
'달팽이+왼손잡이 - Sweet Sorrow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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